2008년 11월 27일
게임 리뷰에 필요한 시간은?
목차
1.게임 리뷰에 필요한 시간은? - 서두제 1 부
과연 게임 리뷰의 퀄리티가 시간과 비례하는 걸까? 필자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NO"다.
필자가 "NO"라고 단언하는 그 결정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다양한 장르
게임에는 다양한 장르가 있다. 다양하다 못해 무수히 많은 장르가 있다. 그 장르에 따라 최소 플레이 시간(기본 적으로 게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라고 정의한다)이라는 것은 천차만별이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장르에 따라서 단, 5분만 플레이해도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알 수 있는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무작정 시간을 들여 플레이를 해보고 리뷰를 하는 것이 아닌, 장르에 맞춘 시간 분배를 통하여 다음에 이야기 할 어떤 포인트를 중점으로 글을 전개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2. 리뷰에서 논하고자 하는 포인트가 무엇인가
앞에서 말했듯, 게임에는 많은 장르가 있다. 그렇다면 리뷰 역시 장르에 따라 성격과 포인트가 달라질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어떤 부분을 중심적으로 관찰할 것인가. 이점이 중요하다. 결과적으로 장시간 플레이 보다는 자신이 쓸 주제와 글 핵심이 될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플레이 하면 된다는 것이다.
3. 관록에서 오는 시간 분배
많은 리뷰를 작성하다보면, 관록이라는 것이 붙는다. 다양한 작품에 대한 빠른 분석과 통찰력이 그 단적인 예. 그렇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 해보면 예전에 플레이 했던 게임들에 비교해가며, 비슷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들을 일반 게이머보다 빠르게 캐치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일반적이지 않은 이 스킬 때문에 리뷰 시간이 비교적 축소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4. 어차피 타이틀의 핵심은 초반 2시간
어차피 모든 게임은 초반에 유저들의 마음을 휘어 잡아야 한다. 게임의 튜토리얼, 초반 전개, 그리고 임펙트 등은 초반 2시간에서 ~5시간에 담아둬야 한다.(여기서 말하는 핵심이란 게임의 깊이를 의미 하진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을 리뷰하기 위한 기본적인 요소들은 굳이 게임을 클리어 하지 않아도, 파악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제 1부에서는 리뷰 시간과 리뷰 퀄리티의 비례 관계에 대한 부정의 이유를 중점으로 이야기를 했다. 2부에서는 리뷰를 보는 자세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하고 결론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 by | 2008/11/27 23:15 | 트랙백 | 핑백(1)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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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부분에선 약간 저와 다른의견이셨지만 일단 1부의 내용은 전부 저의 생각과 일치하네요
그래도 제가 리뷰쓰는 경우엔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게임도 다른분들처럼 많이 경험하지 못한것 뿐만아니라
글을 쓰는능력이 많이 부족해서 저의 경우엔 플레이시간은 무지막지하게 길군요...( 아 그것때문이 아니더라도 왠지 리뷰를 쓰기 전엔 1회차 정도는 끝내고 해야 뭔가 마음에 깔끔하게 남더군요. 굳이 안끝내고도 할수있는게임도 많은데 말이죠. 사실 글쓰는 능력과 관계없이 제가 하나를 완벽히 끝내고 하는것이 기분상 깔끔하기 때문일지도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제가 공학인이라.. 글쪽에는 많이 지식이 없답니다.
실질적으로 게임 그 자체를 알아보기에는 초반 10-30분이 매우 중요하기는 합니다
물론 메달오브오노 영화 같은 놈들도 있습니다만...
사실상 게임이 얼마나 흥미를 이끄는가는 초반플레이의 재미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각인되느냐도 한몫하죠
초반이 매우 루즈한 경우면 사람들은 게임을 하다가 중도포기하는 경우도 많고요
반면에 초반부터 흥미진진하면 사람들은 어느새 익숙해져서 그 게임을 계속 즐기게되죠
결국 게임의 참 재미를 "느낄수있는가 없는가" 부분도 매우 중요한듯합니다
그 이외에 취향도 취향이지만 우선 "1회플레이의 느낌 & 반복플레이 느낌" 도 중요하겟고요
뭐든지 "첫인상" 도 중요한것이니까요
.....더 이상 적으면 무지 길어질테니 그냥 마치겠습니다(...제가 블로그 지금도 돌렷다면 트랙백감 이었을지도;;)
트랙백없이 글을 적어볼까 싶습니다
다만 이글루쪽은 제가 이제 손 떼고있으니 제 새로운 터전에 적어야겟습니다
...트랙백을 안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다른 관계없는 사람들에게 제 신규블로그 알리기가 싫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