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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PS3 -_-

짬 내서 HDD 업글하려고 했더니 나사가 안돌아가네 ㅡㅡ;

OTL

에이 쩝 예비군 훈련이나 가자 ㅡㅡ;

by 떠돌 | 2009/06/03 16:45 | 게임이야기 | 트랙백 | 덧글(8)

언챠티드 리뷰

언챠티드는 PS3의 몇 안되는 킬러 타이틀 중 다년 돋보이는 타이틀이자, PS3의 성능을 잘 이끌어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본 후기는 어디까지나 일본판 언챠티드의 플레이 후기를 바탕으로 쓰여졌으므로, 한글판 로컬라이즈에 대한 언급은 배제한다.
사진은 아쉽게도 한글판으로 대체;;

언챠티드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인디아나 존스 형식의 어드벤쳐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헤엄치고, 매달리고, 뛰고, 넘고, 적과 싸우며, 적당한 수수께끼를 풀며 보물을 찾아나간단든 기본 라인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써놓고 보자니 참 단순한 같으나, 사실 난이도가 의외로 높은 편이며, 액션성의 다양함을 추구한 점은 기존의 액션 어드벤쳐와 다른 차별화라고 볼 수 있다. 

사실 트래져 헌터라는 게임은 어떻게 보면 꽤나 진부한 소재가 될 수 있으나, 초반부터 급격하게 전개되는 스토리라인과 그 흐름이 상당히 유기적으로 이루어져있어, 지루할 틈을 부여주지 않는다. 다만 아쉬운 점이 게임의 몰입 스피드가 빠른 만큼 다소 반복적인 플레이에 쉽게 질릴 수 있다는 맹점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플레이어를 배려한 자동 세이브 기능이 생각보다 영리해, 질릴 수 있는 부분에서 쉽게 패드를 던지게 만들지는 않았다. 참 개발자로써 영리함을 발휘한 것이 아닌가 싶다. 
다소 진부하지만 빠른 전개와 플레이어를 급격하게 흡입시키는 흡입력 만큼은 대단하다. 

굳이 흠을 하나 잡자면, 게임 후반부 개연성이 살짝 흐려지면서 조금 스토리의 의중을 파악하기 힘들게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지대한 스포일러가 되므로 자세하게 서술하지는 않겠다. 다만, 엘도라도와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는 좀 더 빨리 유저에게 제공했어야 하는 소스인 듯.


그래픽은 뭐 언보딸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니 말 다했다

언챠티드의 가장 큰 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섬세한 그래픽 처리 아닌가 한다. 당연히 하드웨어의 성능도 뛰어났지만 그것을 상당한 수준까지 발휘시킨 개발팀에 찬사를 보내는 바이다. 특히, 수면의 흐름과 자신의 캐릭터가 그 수면을 지나갈 때 물리적 표현은 당대 최고의 표현력이라고 생각한다. (여담이지만, 물속에 들어가서 옷이 젖는다는 개념을 아주 제대로 잘 표현한 것 같다.)

그래도 히로인의 얼굴 표현은 좀 더 귀엽게 해달란말이다!(너무 일본식 취향인가...)

적당한 반복플레이, 그리고 적당한 퍼즐로 유저의 긴장감을 유지시켜주며 적재 적소에 적들을 배치하여 플레이의 루즈함을 없앤 것은 액션 게임으로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지만, 좀 멍청한 보조 캐릭터의 AI덕에 이유 없이 죽어야했던 경우가 있어 아쉬움이 따를 뿐이다. 

총평을 다음 한줄로 간단하게 요약해보고자 한다. 

"웰 메이드의 표본"

정말 그렇다.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당함이 제대로 게임에 베어 있다. 대충 150만장 가까이 팔린 게임이기도 하니, 굳이 내가 미사여구를 가져다 쓸 필요도 없겠다. 하지만 국내 정발판이 그다지 않팔렸다는 점에서는 씁쓸한 마음뿐이다. 

그래픽 ★★★★★
사운드 ★★★★☆
스토리 ★★★☆☆
조작감 ★★★★☆
추천도 ★★★★★



by 떠돌 | 2008/11/24 21:18 | 게임이야기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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